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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 캠퍼스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골프치유센터가 들어섰다.
가톨릭관동대는 4일 교내 성 세바스티아노 체육관에서 CKU 골프치유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골프치유센터는 최첨단 골프 트레이닝 장비와 치유 시설을 갖췄다.
대학 측은 골프 지도 전공 학생의 실습장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주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김용승 총장은 "CKU 골프치유센터는 학생들이 학문과 실습을 연계해 실질적인 경험을 쌓는 공간이자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스포츠 문화를 즐기며 건강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시설"이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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