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은 업무 효율화를 위해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약 1,000명의 직원을 감축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GM은 성명에서 인원 감축을 진행한 사실을 확인했으나, 구체적인 감축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GM은 "경쟁이 치열한 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속도와 우수성을 최적화해야 한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소수의 팀을 감축했다"고 설명했다.
GM은 내년 전기차(EV)와 관련된 손실을 20억~40억 달러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이번 감축에는 미시간주 워렌 기술 센터 소속 직원 507명이 포함된다. GM은 지난 8월에도 소프트웨어 부문 구조조정에 따라 1,000명 이상의 직원을 감축했으며, 9월에는 캔자스주의 제조 공장에서 약 1,700명을 추가로 감축했다.
2023년에는 약 5,000명의 정규직 직원이 조기 퇴직 프로그램에 응하며 회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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