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은 최근 슈퍼 크루즈 모델 20대를 모두 핸즈프리 캐러밴에 태우고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를 연결하는 베이 브리지를 가로지르는 사상 최대 규모의 기록을 세우며 역사를 썼다고 발표했다.
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손을 떼고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 사이의 걸프 브리지를 건넜다고 밝혔다.
GM은 2017년 업계 최초의 본격적인 핸즈프리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슈퍼 크루즈를 도입했다. 현재 이 시스템은 20개 모델에 설치되어 시장에서 가장 광범위한 선택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9개 이하의 기종만 보유한 경쟁사에 비해 우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GM의 슈퍼 크루즈는 핸즈프리로 트레일러를 견인할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이라고 주장했다. 세단, SUV, 전기차, 픽업트럭 등 뷰익, 캐딜락, 쉐보레, GMC 브랜드의 다양한 차량이 호송에 참여했다고 한다.
GM은 다양한 가격대의 모델에 슈퍼크루즈를 장착하여 더 많은 고객에게 핸즈프리 기술의 편안함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2025년 이후에는 캐딜락 비스틱, 에스컬레이드 IQ 등 신형 모델에 이 시스템을 탑재해 고객의 선택지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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