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 2024 내 최대급 부스 규모를 자랑한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과 '카오스 제로 나이트 메어' 원투 펀치를 전면에 배치하고 뒷면에 다시 스토브 플랫폼 중심의 ‘아우터플레인’, ‘러브랩 by 스토브’ 게임들을 배치한 후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유혹했다.

덕분에 스마일게이트 부스 앞에는 스마일게이트의 게임과 스토브 출시 예정인 미소녀 게임들을 즐기기 위한 인파가 넘치듯 쏟아졌다.

스마일게이트, 다양한 게임 부스로 팬들을 유혹하다

먼저 '에픽세븐' 부스에서는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신규 영웅 ‘어린 셰나’와 스토리의 배경이 되는 ‘아리멜카 마을’을 테마로 부스를 마련하고 이용자들을 맞이했다.

'에픽세븐' 부스에 방문한 이용자들은 셰나의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히스토리 월과 우정나무 포토존, 미니 게임존, 포츈 쿠키와 소금빵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의 빵집 등을 체험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대형 포스터와 포토 카드, 키캡, 하늘석 쿠폰과 같은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스마일게이트가 2025년 내 출시를 발표한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이용자들이 게임 속 주인공인 ‘퍼스트’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퍼스트 자격시험’ 테마의 현장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용자들은 MBTI 테스트 방식의 ‘요원 매칭 테스트’에 참여하여 자신과 가장 맞는 요원을 찾을 수 있으며, 카제나의 아포칼립스적 세계관과 로그라이트 방식의 전투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카오스 침투 시뮬레이션’도 즐길 수 있었다.

현장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리무버블 스티커’, ‘렌티큘러 클리어 파일’, 커스텀 제작 방식의 ‘퍼스트 ID 카드’ 등 다양한 굿즈도 받았다.

이어 ‘아우터플레인’ 부스에서는 현장에서 ‘같은 캐릭터 찾기’, ‘캐릭터 퀴즈’등 캐릭터와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미니 게임에 참여하면 다양한 굿즈를 증정하고 부스를 사진으로 찍어 커뮤니티나 자신의 SNS 업로드한 뒤 이를 인증하면 코스프레 모델의 미니 포스터와 감사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를 중심으로 '러브 랩' 브랜드가 런칭되어 다양한 미소녀 게임들이 배치되었으며, 다양한 굿즈와 함께 시연대가 마련되어 이용자들을 즐겁게 했다.

푸짐한 선물과 푸짐한 이벤트, AGF 2024 최고 소통 회사로 부상

스마일게이트는 부스에 방문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웰컴 키트'를 제공하는 한편, ‘스탬프 랠리 이벤트’와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스마일게이트 부스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각 타이틀 별 현장 이벤트에 참여해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아 AGF2024 한정 메탈카드 4종으로 구성된 ‘땡큐 패키지’를 포함한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스탬프와 함께 지급되는 ‘럭키 드로우 티켓’으로 ‘플레이스테이션 5’, ‘에어팟 4’, ‘ASUS 모니터’ 등 풍성한 경품이 걸린 ‘럭키 드로우’에도 참여할 수 있었다.

다양한 무대 이벤트도 다 게임사들과 차별화된 요소였다. 우선 7일과 8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는 부스에서 ‘쫑긋’, ‘민한나’, ‘셀포’ 3인의 코스어가 참여하는 팬 사인회가 개최됐다.

12월 7일 오후 2시 15분부터는 AGF 2024의 메인 무대인 ‘블루 스테이지’에서 남도형 성우와 버추얼 아이돌 그룹 ‘이세계아이돌’의 ‘릴파’가 참여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무대 행사가 열렸으며, 8일에는 ‘남도형 성우’, ‘손정민 성우’, ‘김채하 성우’가 참여하는 토크쇼가 진행됐다.

드래프트 모드로 인플루언서 ‘김효진’, ‘쾅준’과 대결을 펼치는 ‘쾅준을 이겨라’, ‘최강의 리듬 서퍼를 찾아라‘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송주아’, ‘빛베리’, ‘마요네즈’, ‘아뮤’를 비롯해 ‘모모리나’, ‘아가콩’, ‘시케’ 등 유명 코스어들이 총 출동해 포토 타임과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팬들의 환호성이 멈출 줄 몰랐다.

스마일게이트의 한 관계자는 "팬분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는데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저희는 지속적으로 자사 서브컬처 게임과 인디 게임들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더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