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드가 자사의 핸즈프리 운전 보조 시스템인 블루크루즈(BlueCruise)의 주요 문제를 해결하며 기술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전 버전의 블루크루즈는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차선 중앙을 유지하지 못하고 좌우로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해 운전자들에게 불안감을 주었다. 이러한 문제는 특히 도로 곡선 구간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포드는 최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새로운 버전의 블루크루즈는 차선 중앙을 더욱 정확하게 유지하며, 곡선 구간에서도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선되었다. 이를 통해 운전자들은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포드는 블루크루즈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포드의 전기차 모델인 머스탱 마하-E(Mustang Mach-E)와 F-150 라이트닝(F-150 Lightning)을 포함한 여러 차량에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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