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오미 EV는 2024년에 13만 5,000대 이상의 차량을 인도했으며, 2025년에는 30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고 2025년 1월 1일 발표했다. 또한, 샤오미 EV는 58개 도시에 20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새해에도 EV 공장의 생산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배송 속도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이번 주 초에 강조했다.
샤오미는 2021년 3월 30일 전기차 제조 사업에 진출한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2023년 12월 28일 첫 모델인 SU7을 공개했다. 이후 2024년 3월 28일 SU7을 정식 출시했으며, SU7의 스탠다드 및 맥스 버전은 2024년 4월에, SU7 프로는 5월에 인도를 시작했다.
2021년 11월 말, 샤오미는 베이징 이좡시 당국과 연간 3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공장은 두 단계로 나누어 건설되며, 1단계와 2단계는 각각 연간 15만 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계획되었다.
2단계 공장은 2025년 6월 15일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샤오미는 전기차 생산 능력을 더욱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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