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함부르크시의 버스 운영회사 함부르거 호흐반(Hamburger Hochbahn AG)이 350대의 배터리 전기버스 메르세데스 벤츠 e시타로를 다임러버스에 주문했다고 발표했다.
95대가 이미 Vhh.모빌리티를 통해 함부르크시에 배치되었으며, 메르세데스와 Vhh.모빌리티 모두 버스 함대의 도착을 CO2 중립적인 지역 운송을 향한 중요한 단계라고 강조했다.
함부르거 호흐반AG 는 주문에 대해 논의하면서 메르세데스 벤츠 e시타로 전기 버스의 낮은 총 소유 비용(TCO)과 서비스 수명 동안 제공되는 유지 보수의 용이성에 특히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 eCitaro 버스는 버스 운영자의 필요에 따라 294, 392, 490 또는 588kWh 사양으로 구성된 98kWh 배터리 팩과 함께 배송된다. 함브루거 호흐반AG는 2030년까지 모드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차량을 충전하는 데 사용하는 에너지의 100%가 지속 가능하고 진정한 "친환경" 자원에서 나오도록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구 밀집 지역에서 디젤을 전기 자동차로 교체하면 비용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지표 수준의 대기 오염을 줄이고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측면에서 확실하고 관찰 가능하며 측정 가능한 이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도시 교통에서 디젤의 사용을 계속 정당화할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으며, 함부르크가 이에 동의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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