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가 스마트 드라이빙 분야에서 화웨이와 협력을 모색하고 있으며 중국 기술 대기업의 스마트 드라이빙 솔루션을 예(Ye) 브랜드에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지 매체 36kr이 소식통을 인용해 2025년 1월 6일 보도했다. 이는 혼다 센싱 360+와 화웨이의 스마트 드라이빙 솔루션 중 선택할 수 있도록할 것이라고 한다.
혼다는 2024년 4월 중국사장에 e:N과 링시 세 번째 브랜드인 Ye라는 새로운 EV 브랜드를 중국에서 공개했다. 당시 Ye P7, Ye S7 및 Ye GT의 세 가지 새로운 모델을 공개하면서 처음 두 개는 2024년 말까지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세 번째는 2025년에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Ye P7과 Ye S7은 아직 공식적으로 출시되지 않았다.
36kr은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Ye P7과 Ye S7의 출시가 2025년 1분기로 연기된 것은 Ye 브랜드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및 스마트 기술이 혼다의 일본 주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자율주행 기술은 규제로 인해 빠르게 상용화하기 어렵다는 점이 예 브랜드가 화웨이의 스마트 드라이빙 솔루션을 탑재하려는 이유 중 하나라고 36kr은 분석했다.
예 브랜드의 스마트 콕핏에는 혼다가 화웨이와 공동으로 개발한 AR-HUD와 같은 디스플레이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혼다는 2024년 12월, 합작사인 GAC혼다가 중국 남부 광둥성 광저우에 위치한 NEV 공장에서 공식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간 120,000 대의 생산용량이다
사진은 아바타 브랜드의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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