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SU7 누계 판매 15만대 돌파

2025.01.29. 07: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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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EV가 2025년 1월 27일, 2024년 3월 출시한 SU7 의 판매가 누계 15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샤오미는 2024년에 13만 9,457대를 판매했으며 올 해 판매 목표를 30만대라고 밝혔다.

샤오미는 2024년 3월 28일 SU7을 공식 출시했으며 Standard, Pro 및 Max의 세 가지 버전을 제공하며 시작 가격은 각각 21만 5,900위안( 약 2만 9,800달러), 24만 5,900위안 및 29만 9,900위안이다.

SU7의 스탠다드 및 맥스 버전은 지난해 4월부터 인도를 시작했으며, SU7 프로의 인도는 5월부터 시작됐다.

SU7은 출시 이후 배송 대기 주기가 한때 40주에 육박했으며 여전히 약 20주를 기록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샤오미는 2024년 12월 31일 회사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컬러로 SU7의 레드 외장 컬러를 출시하고 1월 1일 판매를 시작했다.

SU7 외에도 샤오미의 차기 제품 파이프라인에는 세단의 성능 변형과 SUV이 출시될 예정이다.
샤오미는 2024년 10월 강력한 SU7 울트라가 중국에서 일반 SU7 시작 가격의 거의 4배인 814,900위안의 가격으로 선주문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공식 출시는 2025년 3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미는 지난달 초 두 번째 전기차 모델을 YU7로 명명했다고 발표했으며, SUV의 출시는 2025년 6월 또는 7월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