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도비(Adobe)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마케팅 전문가들을 위한 AI 에이전트를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에 통합했다. 이번 협력으로 마케터들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어도비가 18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어도비 서밋(Adobe Summit) 2025에서 어도비는 '어도비 마케팅 에이전트(Adobe Marketing Agent)'의 비공개 프리뷰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내 '어도비 익스프레스 에이전트(Adobe Express Agent)'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파워포인트, 워드 등에서 어도비의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용 어도비 익스프레스 에이전트는 사용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직접 고품질 이미지와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게 해준다. 어도비 마케팅 에이전트는 여러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마케터들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데이터와 인사이트에 쉽게 접근해 대규모 개인화 캠페인을 위한 대상 그룹을 효과적으로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어도비 고객 여정 분석에서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즉시 추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앱에서 캠페인 성과 보고서를 빠르게 작성할 수 있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용이해진다. 더불어 어도비 워크프론트(Adobe Workfront)와 연결해 프로젝트 요약, 필수 정보 검색, 프로젝트 상태 모니터링을 통해 팀 간 협업과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이번 협력은 브랜드가 콘텐츠 공급망(계획, 제작, 관리, 활성화, 측정)을 최적화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어도비는 성과 마케팅을 위한 젠스튜디오에서 링크드인 광고(LinkedIn Ads)와의 협력 확대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생성형 AI 기술의 실제 업무 적용 사례로, 마케팅 전문가들의 데이터 분석과 콘텐츠 제작 과정을 간소화하여 더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 구축을 지원할 것이다.
해당 발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어도비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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