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남재관)의 KBO 리그 라이선스 기반의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 시리즈 캠페인 영상이 개막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월 18일 게재된 '컴프야' 개막 캠페인 영상은 일주일 만에 단일 영상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컴프야' 통합 브랜딩의 일환으로 캠페인 영상을 시작한 이후 최단기록 돌파다.

올해 컴투스의 개막 캠페인 영상은 '우리의 야구를 시작하자'는 메시지와 공에 담긴 의미를 돌아보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홈런, 우승, 은퇴 등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록된 순간들을 영상으로 제작했고, 이에 더해 올해 만나게 될 새로운 공들에 담길 기대감을 전하며 야구장으로 달려가는 팬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에 더해 KBO 리그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분에서 기여해 온 숨은 조력자를 알리는 영상들도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선수단과 늘 함께하는 버스 기사 3인방, 성공한 덕후인 야구 중계 카메라 감독, 얼굴이 보이지 않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인 마스코트 등 각 구단 팬을 위한 다양한 영상들도 합산 조회수 200만을 훌쩍 넘기며 대한민국 야구 '찐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같은 뜨거운 호응의 배경에는 컴투스가 매년 야구팬들에게 전해온 '진심'에 있다. '다시, 야구의 시간입니다', '야구, 좋아하세요?' 등 해마다 끝없는 야구의 매력을 알리는 개막 영상을 선보이며 팬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즌 기대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실제로 첫 해 캠페인 영상의 마지막 메시지인 '만나요 야구장에서, 컴프야는 그 다음입니다'는 수많은 팬에게 게임 광고가 아니라 리그 광고 같다는 호평을 받았고, 지난해 영상은 팬캠 영상을 기반으로 '도무지 적당히 좋아할 수 없는 스포츠'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대한민국광고대상' 등 여러 유명 광고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개막과 함께 컴투스의 야구 게임들도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개막일인 3월 22일부터 구글 및 애플 양대 마켓 스포츠게임 분야에서 '컴프야2025'와 '컴프야V25'가 야구 게임 중 최상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