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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박현서가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 투어 2회 대회(총상금 1억원)에서 우승했다.
박현서는 28일 충남 태안 솔라고CC 라고코스(파71·7천23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기록, 최종 합계 5언더파 137타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 2천만원을 받은 박현서는 지난해 4월 챌린지 투어 4회 대회 이후 11개월 만에 2부 투어 3승째를 달성했다.
지난해 챌린지 투어 통합 포인트 9위에 오른 박현서는 올해 KPGA 정규 투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고유승과 강주원, 피승현이 아마추어 박정훈과 함께 2언더파 140타를 기록해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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