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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테일러메이드는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과 손잡고 맞춤 클럽을 필드에서 바로 써보는 필드 테스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과 같은 부지에서 운영하는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에서 클럽 피팅을 한 뒤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맞춤 클럽으로 18홀 라운드를 통해 클럽 성능을 점검하는 방식이다.
피팅한 클럽은 대여 방식도 가능하며 써보고 마음에 들면 맞춘 스펙으로 구매할 수 있다.
피팅한 클럽이 실제 필드 라운드에서도 잘 맞는지 알아볼 기회를 제공하는 셈이다.
18홀 필드 테스트는 4인 1팀이며 주중에만 가능하다.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 개인 피팅은 트랙맨과 최첨단 전문 장비들을 기반으로 한 스윙 분석을 통해 개인 스윙 특성을 파악하고 맞는 헤드와 샤프트, 그립 등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약 1시간 걸린다.
필드 테스트 전에 벙커, 쇼트게임 연습장에서 연습과 워밍업도 가능하다.
주말에는 90분 피팅 서비스와 9홀의 필드 테스트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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