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팬분들이 가장 열정적입니다. 정말 한국 팬미팅을 기대했고 다시 오고 싶었습니다."
지난 3월 29일(토) 서울 누디트 익선서 개최된 '소닉 오피셜 팬 미팅 인 서울 2025' 행사. 세가 개발자들이 저마다 한국에 온 것을 기뻐하며 팬들을 향해 손을 들어올리자, 250여 명의 팬들이 집결하여 환호성을 질렀다.




세가에서 '소닉'을 좋아하는 열성 팬들을 초대한 이 행사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호시노 카즈유키, 설정 감수 및 스토리 담당의 게임 플래너 토요다 에이타로, 사운드 디렉터 세노우에 쥰과 오타니 토모야 등 4인이 참여해 팬들에게 화답했다.
이들 세가의 개발 중역들은 단상에 올라 팬들에게 기존 소닉 시리즈의 개발 비화들, 섀도우의 탄생 비화, 사운드 개발 이야기에 이어 3시간에 걸친 사인회 등을 통해 팬들과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국내에도 취항하는 에어 아시아 '소닉' 콜라보 항공편에 대한 소개와 금번 행사를 위해 카라스노 유이가 보내온 한복 입은 소닉과 에이미 사진 등을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하는 등 행사장에 참가한 팬들에게 인상깊은 기억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