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와일즈(이하 몬헌 와일즈)가 출시 한 달 만에 1000만 장 판매를 달성했다. 몬헌 와일즈는 몬스터헌터 IP를 기반으로 한 헌팅 액션 RPG다.
지난 31일 캡콤은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몬헌 와일즈의 1000만 장 판매 돌파 소식을 알렸다. 이에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독창적인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여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아울러 캡콤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4월 4일 첫 번째 무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업데이트에서는 몬스터 ‘타마미츠네’가 등장하고, 이용자들이 모이고 교류할 수 있는 거점 ‘대집회소’ 등이 도입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오는 여름에는 2차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캡콤의 관계자는 “시리즈 최초의 크로스 플레이 도입과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PC 모두 동시 발매해 이용자들이 폭넓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것이 흥행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