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24년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총 2만5,229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월(2만199대) 대비 24.9% 증가한 수치이며, 전년 동기(2만5,263대)와 비교하면 0.1% 소폭 감소한 수준이다.
1분기 누적 등록대수는 6만657대로, 전년 동기(5만4,583대) 대비 11.1% 증가하며 수입차 시장의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762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BMW(6,378대), 테슬라(2,591대), 볼보(1,424대), 렉서스(1,414대)가 뒤를 이었다. 아우디(1,100대), 포르쉐(1,091대), 토요타(1,033대) 등도 상위권에 올랐다. 중국 브랜드 중에서는 BYD가 10대를 기록했다.
배기량별로는 2,000cc 미만이 1만1,624대(46.1%)로 가장 많았고, 전기차는 5,658대(22.4%)를 차지했다. 연료별 비중은 하이브리드가 1만5,643대(62.0%)로 가장 높았으며, 전기차(22.4%), 가솔린(14.4%), 디젤(1.2%)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산 차량이 전체의 75.3%(1만8,988대)를 차지했으며, 미국(14.1%), 일본(10.6%), 중국(0.0%)이 뒤를 이었다.
개인 구매는 1만6,235대로 전체의 64.4%, 법인 구매는 8,994대로 35.6%였다. 지역별 개인 구매는 경기도(5,076대), 서울(3,228대), 부산·인천(각 967대) 순이었으며, 법인 구매는 부산(3,065대), 인천(1,985대), 경남(1,674대) 순으로 나타났다.
3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00(1,926대), 테슬라 모델 3(1,291대), BMW 520(1,195대) 순이었다.
KAIDA 정윤영 부회장은 “3월 수입 승용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마케팅 강화, 신차 효과, 원활한 물량 공급 등에 힘입어 전월 대비 뚜렷한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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