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오니티(IONITY), 패스트네드(Fastned), 일렉트라(Electra), 아틀란테(Atlante) 등 유럽 주요 전기차 충전 사업자들이 '스파크 얼라이언스(Spark Alliance)'를 결성하고, 통합 충전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4개 기업은 유럽 25개국에 걸쳐 1,700개 이상의 충전 허브에 대한 사용자 접근성을 표준화된 개방형 네트워크로 통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파크 얼라이언스 네트워크는 각 회원사 앱 사용자들에게 전체 네트워크의 충전소를 검색하고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사용자들이 여러 충전 앱을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11,000개 이상의 스파크 충전기를 하나의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오니티의 예론 반 틸버그 CEO는 "이번 협력은 유럽 e-모빌리티에 대한 강력한 신호를 보내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강조했다. 패스트네드의 미치엘 란게잘 CEO 또한 "EV 운전자들은 너무 많은 앱, 충전 카드, 낮은 품질의 충전 지점 등으로 혼란과 불확실성을 겪는다. 유럽 최대 네트워크에서 편안한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4개 회원사는 각국에 걸쳐 고출력 충전(HPC)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로운 네트워크는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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