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기업 쿠쿠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2차 추가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쿠쿠는 4일,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개 지역의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약 1억5천만원 상당의 밥솥 950여대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 지역은 경상북도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과 경상남도 산청군, 하동군, 울산광역시 울주군 등 총 8개 지역이다. 기부된 물품은 각 지자체 및 관계 기관을 통해 피해 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쿠쿠는 앞서 지난 3월 28일에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1차 지원 대책을 시행한 바 있다. 1차 대책에서는 산불로 인해 쿠쿠 제품이 전소됐거나 사후 서비스가 불가능한 경우, 전문 기사의 점검 후 무상 교환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홈페이지나 서비스센터를 통해 서비스 신청 시 제품 무상 점검을 제공하고, 렌탈 이용자의 경우 산불로 인해 제품을 사용하지 못한 기간에 대해 렌탈료를 면제하는 방침도 포함됐다.
쿠쿠 관계자는 이번 추가 지원 결정에 대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 제품의 무상 교환 및 점검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쿠쿠는 이번 2차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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