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브랜드가 신형 컴패스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지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프 브랜드가 콤팩트 SUV '컴패스'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차세대 버전을 예고했다. 신차는 올 연말 유럽 판매를 시작할 예정으로 STLA 미디움 플랫폼 기반에서 3가지 파워트레인을 제공한다.
현지시간으로 3일, 지프는 차세대 컴패스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올 연말 유럽을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차가 생산되는 이탈리아 멜피(Melfi) 공장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티저 이미지를 통해 신형 컴패스는 기존 7슬롯 그릴과 사다리꼴 휠 아치를 유지하면서도 날렵한 헤드램프 등을 통해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연출한다.
지프 브랜드가 신형 컴패스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지프)
또 전면 그릴에는 지프 브랜드 처음으로 악센트 조명이 삽입되고, 두드러진 리어 스포일러를 비롯해 곳곳에 이전과 다른 세련된 이미지를 나타낸다.
이 밖에도 지프 브랜드는 티저 이미지를 통해 신형 컴패스 실내에 'Since 1941' 레터링을 삽입해 브랜드 히스토리를 더욱 강조할 전망이다.
지프 브랜드는 신형 컴패스 파워트레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관련 업계는 앞서 STLA 미디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탈리아에서 생산될 예정이라고 밝힌 만큼 전동화 파워트레인 도입을 예상했다.
지프 브랜드가 신형 컴패스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지프)
이 경우 해당 모델에는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전기 등 3가지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전망이다.
한편 지프 신형 컴패스는 빠르면 올 2분기 중 글로벌 최초 공개 이후 연말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다만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수입차에 대한 관세 부과 방침에 따라 미국 판매 물량의 경우 당초 캐나다 브램트 공장의 생산 일정을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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