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세영과 김아림,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치 플레이 대회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김세영은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6천76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4조 3차전에서 인뤄닝(중국)을 3홀 차로 물리쳤다.
3전 전승을 기록한 김세영은 조 1위를 차지해 16강에 진출했다.
안나린 역시 16조 3차전에서 시부노 히나코(일본)를 2홀 차로 꺾고 3연승으로 16강에 올랐다.
김세영과 안나린은 지난해 이 대회 4강까지 진출했던 선수들로 올해 대회에서도 매치 플레이에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올해 LPGA 투어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김아림은 양희영을 상대로 한 12조 3차전을 2홀 차로 승리, 역시 3승으로 16강행 티켓을 끊었다.
그러나 7조 유해란은 이날 사이고 마오(일본)를 1홀 차로 꺾고 2승 1패 동률을 이뤘으나 조 1위 결정 플레이오프에서 사이고에게 져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또 9조에서 나란히 2승을 거둔 선수끼리 맞붙은 김효주와 마야 스타르크(스웨덴)의 3차전에서는 김효주가 2홀 차로 패하면서 스타르크가 16강에 진출했다.
8조의 고진영(1무 2패), 13조 윤이나(1승 2패)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