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가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태국에서 식품안전에 기여한 매장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2025 푸드 세이프티 어워즈(Food Safety Awards)’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실천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된 KFC의 내부 시상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은 본 시상은 2023년 도입 이후 점차 발전해왔으며, 이번에는 수상 범위를 기존 점장뿐만 아니라 지역 코치(RC, Region Coach)까지 확대했다. 그 결과, 글로벌 매장 운영 점검 기준인 ROCC(Restaurant Operation Compliance Check)에서 퍼펙트 등급을 받은 푸드세이프티 스페셜리스트 점장(RGM, Restaurant General Manager) 18명과 지역 관리자급인 AC(Area Coach) 2명, RC 1명 등 총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제3자 심사기관의 위생점검에서 5회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평소 매장 운영에 있어서도 식품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해 동료들에게 모범이 된 인물들이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특별 선물이 수여되었고, 식품안전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협력업체 견학의 기회도 제공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KFC 코리아의 한 임원은 수상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식품안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식품안전은 매장 운영의 최우선 가치이며, 이번 수상자들은 KFC의 식품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라고 평가하고 “여러분의 전문성과 헌신 덕분에 고객들이 안심하고 KFC를 찾을 수 있다. 앞으로도 높은 위생 기준을 유지하며 문화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자 중 한 명은 “고객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매일 식품안전 기준을 철저히 지켜왔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 기간 동안 수상자들은 식품안전 모범 사례와 현장의 운영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수상자 개인의 역량은 물론, KFC 전체의 식품안전 수준도 한층 향상되는 계기가 되었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식품안전은 KFC의 변하지 않는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즐기실 수 있도록 글로벌 수준의 위생 관리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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