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의 14.3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전투 유형 ‘불멸의 전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불멸의 전선'은 5월 15일까지 한정 기간 추가되는 임시 전투 유형으로 8단계에서 9단계 전함, 순양함, 구축함으로 참여할 수 있다. 크기가 작은 지도에서 7대 7 형식으로 진행되며 무작위 전투보다 짧게 진행되고 군함이 침몰해도 짧은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전투로 복귀하는 것이 특징이다. 점령전 모드로 진행되며 1,000 점을 먼저 확보하거나 종료 시 상대 팀보다 높은 점수를 보유하면 승리한다.
이와 함께 두 척의 순양함을 획득할 수 있는 개인 선창 이벤트가 진행된다. 건조 20단계를 완료하거나 금화를 사용해 명중률이 높고 관통력, 도탄 각도, 평사 탄도가 우수한 철갑탄을 사용하는 독일 9단계 프리미엄 중순양함 군함 Blücher를 획득할 수 있다. 건조 8단계에 도달하면 중간 보상으로 고폭탄, 단발식 연막 생성기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는 Gambia가 지급된다.
각 군함으로 달성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실력의 증표’도 추가된다. 무작위 전투가 끝날 때마다 획득한 기본 경험치가 기록되며 해당 군함에 대한 전 세계 모든 플레이어의 평균 성적과 비교할 수 있다. 다른 플레이어와의 성과 비교를 통해 4개 중 1개 등급에 해당하는 실력의 증표가 부여되고 각 군함에는 본인이 달성한 실력의 증표 중 가장 뛰어난 실력의 증표가 나타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