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커플들 사이에서 예물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특별한 날 한 번 착용하고 서랍 속에 보관되는 기존의 예물이 아닌, 매일의 일상 속에서 함께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웨딩 밴드를 대신할 새로운 예물로 ‘웨딩 브레이슬릿’이 주목받고 있다.
커플 아이템으로서의 상징성과 사랑의 증표라는 본래의 의미를 간직한 채, 트렌디한 디자인과 높은 실용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웨딩 브레이슬릿은 일상에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프레드(FRED)가 선보이는 포스텐(FORCE 10) 컬렉션은 웨딩 브레이슬릿의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최근 커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자료 제공 : 프레드 FRED
포스텐 컬렉션은 프레드의 창립자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제작한 컬렉션으로, ‘사랑’을 주제로 탄생한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바람의 세기를 의미하는 포스텐이라는 이름은 어떤 삶의 풍파 앞에서도 함께 대담하게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는 커플에게 어울리는 의미 있는 주얼리로 평가받고 있다.
자료 제공 : 프레드 FRED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의 조화는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준다. 풀 파베 셋팅된 다이아몬드 버클과 라인 브레이슬릿을 매치하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포인트가 된다. 정교하고 섬세하게 셋팅된 다이아몬드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선사해 일상적인 착용에 적합하다. 남성의 경우 같은 방식으로 풀 파베 셋팅된 버클을 선택하고, 밧줄이 꼬인 듯한 실루엣에 유니크한 스틸 케이블을 조합하면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시밀러 커플 브레이슬릿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자료 제공 : 프레드 FRED
보다 젊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커플이라면 컬러 케이블을 활용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포스텐 브레이슬릿이 적합하다. 다양한 색상의 케이블을 자유롭게 조합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으며, 젠더리스한 디자인의 포스텐 버클은 어떤 컬러와도 잘 어울린다. 여성에게는 로즈골드 컬러의 미디움 사이즈 버클이, 남성에게는 옐로우 골드 컬러의 볼드한 XL 사이즈 버클이 추천된다. 로즈골드 컬러는 여성스럽고 우아한 룩에 어울리며, 컬러 케이블을 선택하면 캐주얼한 스타일에도 잘 매치된다. 도회적인 분위기의 강렬한 레드 컬러 케이블은 현대적이면서도 클래식한 감성을 동시에 담아낸다.
자료 제공 : 프레드 FRED
프레드의 웨딩 브레이슬릿은 단순한 장신구를 넘어, 인생의 크고 작은 순간들을 함께하는 동반자이자,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증표로서 그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동시에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해, 평생 동안 함께하며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예물로서의 가치를 제공한다.
웨딩이라는 새로운 시작점에 선 커플이라면, 일상 속에서도 그 사랑을 계속해서 느낄 수 있는 프레드의 웨딩 브레이슬릿으로 사랑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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