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트, 황금연휴 앞두고 ‘서머 프리뷰’ 기획전…감성적 휴양지 룩 제안

2025.04.11. 15:43:51

여성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딘트(DINT)가 5월 초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25년 봄·여름 시즌 ‘서머 프리뷰(SUMMER PREVIEW)’ 기획전을 선보였다.

이번 기획전은 봄과 여름 사이의 경계에 선 여행의 설렘을 담은 휴양지 무드 중심으로 구성됐다. 플라워 패턴, 시어 소재, 레이스 디테일 등 계절적 감성과 트렌디한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휴양지에서의 순간들을 떠올리게 한다.

사진제공 : 딘트(DINT)

대표 제품인 ‘D9362 루벤 플라워 원피스’는 수채화처럼 은은하게 번진 플라워 패턴과 풍성한 플레어 라인이 특징이다. 푸른 바다와 리조트 정원이 배경인 듯한 연출이 가능하며, 하트넥 디자인과 내장된 샤 원단이 만들어내는 볼륨감으로 로맨틱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한다.

‘D4631 플라워 프릴 샤 원피스’는 저녁 노을 아래의 분위기를 담아낸 디자인으로, 시어한 소재와 입체적인 프릴 디테일을 통해 감각적인 실루엣을 연출한다. 은은하게 수놓인 플라워 자수는 로맨틱함을 배가하며, 깊이 파인 V넥 라인은 목선과 어깨 라인을 부드럽게 강조해 사진 속에서도 인상적인 장면을 완성한다.

기획전에는 산토리니의 햇살 아래를 걷는 장면을 연상케 하는 레이스 자수 블라우스와 스커트 투피스도 포함됐다. 정제된 실루엣 안에 정교하게 짜인 레이스 디테일이 깊은 존재감을 선사하며, 페미닌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리조트 룩을 제안한다. 슬리브리스 상의와 맥시 기장의 하의 조합은 시원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진제공 : 딘트(DINT)

이브닝 무드에 어울리는 ‘D9442 리본 꼬임 튜브탑 원피스’는 하루의 끝을 장식하는 아이템이다. 은은한 광택 소재와 꼬임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며, 루프톱 바나 호텔 테라스 등 특별한 공간에서 돋보일 수 있는 드레스로 제안된다. 여유로운 여행지의 저녁 식사나 격식을 차린 자리에 모두 어울리는 스타일로 기획됐다.

딘트는 이번 서머 프리뷰 기획전과 함께 오는 목요일 오전 11시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해당 방송에서는 주요 제품을 단독 특가로 90분간 선보이며, 방송 중 구매 인증 고객에게는 라탄백을 스페셜 기프트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여행 준비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딘트 관계자는 “서머 프리뷰 기획전은 다가올 여행과 휴식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스타일링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이번 시즌 컬렉션을 통해 감각적인 하루를 완성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머 프리뷰 컬렉션 제품은 딘트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청담 쇼룸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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