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한상윤)이 충청남도 지역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분교 초청 데이’ 프로그램을 4월 1일부터 11일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분교 초청 데이’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전교생 수 40명 미만이거나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과학과 환경 관련 체험 중심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예산의 봉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홍성, 부여, 공주, 서천 등 총 14개 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총 327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과학 원리를 학습하는 ‘실험실’ 프로그램과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설계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특히 최근 새롭게 단장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제동장치 등을 주제로 한 4가지 신규 체험 장치를 도입해, 총 7가지 미래형 자동차 기술을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최신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이해를 보다 폭넓게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2018년 ‘분교 초청 데이’를 처음 시작한 이래, 전국 2,941명의 아동에게 양질의 과학 교육을 제공해왔다. 향후에도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찾아가며 과학·환경 교육 기회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2년 출범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을 과학 실험실로 개조한 이동식 교육 플랫폼으로, 지금까지 10만 6천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누적 주행거리는 17만 6천km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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