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환절기에는 기온 차와 외부 환경 변화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는 경우가 많아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이 시기에는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뿐 아니라 쾌적하고 청결한 집안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 강화를 위한 생활 속 아이템도 각광받고 있다.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 피죤 '무균무때 살균스프레이’, 유한양행 ‘암앤해머 베이킹소다’, 더마비 ‘데오프레쉬 풋샴푸’, 피죤 ‘퓨어 핸드솝’ (이미지제공=각 사)
먼저, 건강을 위해서는 실내 공기 질 관리가 필요하다. 봄철에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창문을 열고 환기하기 어려운 날이 많다. 이럴 때는 공기청정기의 활용이 효과적이다. 코웨이의 ‘노블 공기청정기2’는 대용량 공기청정기임에도 불구하고 크기가 작아 거실은 물론 침실 등 다양한 공간에 두기 좋다. 이 제품은 내부 필터 시스템을 통해 4면에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고, 깨끗한 공기를 위아래로 빠르게 순환시켜 집안 공기 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실내 물건의 위생 상태도 신경 써야 한다. 손이 자주 닿는 생활용품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쉽게 번식하기 때문에 수시로 소독하는 것이 좋다. 피죤의 ‘무균무때 살균스프레이’는 각종 생활용품과 실내 공기 중에 분사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의류나 침구류의 탈취제를 사용하기 전에 뿌리면 섬유에 부착된 외부 세균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제품은 옥수수 등 곡물에서 추출한 순수 발효주정을 함유하고 있어 성분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과일을 자주 섭취하는 경우, 과일 세척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베이킹소다는 과일에 붙은 먼지나 이물질 제거에 유용하다. 유한양행의 ‘암앤해머 베이킹소다’는 부드럽고 미세한 입자를 가지고 있어 과일뿐 아니라 조리 기구 세척, 욕실 청소, 섬유 탈취, 반려동물 용품 관리 등에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척 시에는 과일에 직접 뿌려 물로 씻거나, 물에 풀어 담근 후 5~10분 뒤 흐르는 물로 헹구면 된다.
개인 위생 관리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귀가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호흡기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피죤의 ‘퓨어 핸드워시’는 피부 보습에 효과적인 병풀 추출물(시카 성분)을 함유해 손을 씻은 후에도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 젤 타입 제형으로 밀도 있는 거품이 형성돼 더욱 꼼꼼한 손 세정이 가능하다.
발 위생도 놓치기 쉬운 부분이다. 귀찮다는 이유로 소홀히 하기 쉽지만, 손과 마찬가지로 발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더마비의 ‘데오프레쉬 풋샴푸’는 발 냄새를 유발하는 산성 물질을 중화시키는 베이킹소다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냄새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준다.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칸디다균 등 유해균 3종에 대해 99.9% 항균 효과를 입증받아 더욱 신뢰할 수 있다.
계절 변화가 면역력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는 꾸준한 건강 관리와 함께 일상 속 위생 실천이 필수적이다. 청결한 집안 환경을 위한 작은 습관이 건강한 봄을 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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