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이 자사의 최신 기술력을 담은 ‘신신파스 플렉스(Flex) 시리즈’의 첫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붙일 때도, 뗄 때도 편안하다는 제품 특성을 강조하며 ‘안 아픈 파스’라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신신파스 플렉스 시리즈는 피부 자극을 줄인 신개념 파스로, 피부 트러블로 파스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신신제약은 자체 조사를 통해 파스 사용 시 피부 트러블이 소비자들의 주요 불만 중 하나임을 확인했고, 2023년 약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피부 자극이 적은 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신제약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파스 개발에 주력해 왔다.
신신파스 플렉스 시리즈 TV 광고 스틸 이미지
이번 시리즈는 신신제약 중앙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고밀착 하이드로겔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카타플라스마 제형에서 흔히 사용되는 밀착포 없이도 강력한 점착력을 구현했으며, 플라스타 수준의 밀착력을 바탕으로 빠른 효과와 피부 자극 완화를 동시에 실현했다.
제품은 높은 신축성을 지녀 팔목, 발목, 어깨 등 굴곡진 부위에도 손쉽게 부착되며, 떼었다가 다시 붙여도 점착력이 유지돼 활동 중에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예민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나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상황에서도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신파스 플렉스 시리즈는 현재 3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2023년 10월에는 반대자극제 성분을 함유한 ‘아렉스 마일드 카타플라스마’가 가장 먼저 출시됐으며, 이후 한방 성분을 복합한 ‘신신파스 한방 카타플라스마’가 출시됐다. 이어 2024년 12월에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성분인 인도메타신과 캡사이신(고추연조엑스) 등을 복합한 ‘캐네펜 카타플라스마’가 라인업에 추가되며 제품군이 완성됐다.
각 제품은 주성분과 제형 특성에 따라 작용 방식과 사용 부위가 상이해 다양한 통증 유형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신제약 노현민 마케팅 이사는 “파스의 명가로서 소비자들의 불편을 지속적으로 듣고 개선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신신파스 플렉스 시리즈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일상 속 새로운 통증 관리 솔루션을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신제약은 1959년 국내 최초로 파스를 선보인 이래로 꾸준히 제품력을 높이며 파스 시장을 이끌어왔다. 소비자의 환경, 신체 부위, 사용 취향 등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국내 제약사 중 가장 폭넓은 첩부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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