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기업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자회사 DT네트웍스(대표 권혁민)가 전국 스타필드 주요 점포에서 전기차 브랜드 BYD를 알리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스타필드 팝업스토어 일정
이번 팝업스토어는 소비자가 가까운 생활 공간에서 직접 BYD의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스타필드 및 스타필드 마켓 내 소비자 유입이 많은 점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스타필드 하남에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이어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두 차례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스타필드 고양은 5월 9일부터 11일,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되며, 스타필드 안성은 5월 9일부터 11일,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같은 형식으로 팝업이 열린다. 이외에도 스타필드 마켓 죽전에서는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9일간 팝업스토어가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DT네트웍스 스타필드 하남 팝업스토어
DT네트웍스의 팝업스토어에서는 BYD코리아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전기 SUV 모델 ‘BYD ATTO 3’를 실제로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상담 및 시승 체험도 제공된다. 더불어 방문 고객 대상의 경품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주트백과 리유저블백 등 친환경 BYD 라이프스타일 제품이 증정된다. 또한, 최근 2025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공개된 전기 세단 ‘BYD SEAL’에 대한 상담 및 예약 접수도 병행된다.
DT네트웍스 스타필드 하남 팝업스토어
앞서 BYD SEAL은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당시 누적 관람객 56만 명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발맞춰 DT네트웍스는 4월 14일부터 BYD ATTO 3 사전 계약 고객에게 본격적인 차량 인도를 시작했으며, 전국 스타필드 팝업 운영을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고객 경험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은 2016년 스타필드 하남에 국내 최초로 BMW 및 MINI 시티 라운지를 아시아 최초로 오픈하며, 대형 복합쇼핑몰 내 자동차 전시장 입점이라는 새로운 유통 및 마케팅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이는 자동차와 유통 산업 간의 경계를 허문 시도로 평가받으며, 소비자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성공 사례로 꼽힌다.
DT네트웍스 권혁민 대표는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이 방문하는 스타필드에서 BYD의 기술력을 소비자에게 더욱 합리적인 선택지로 제안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스타필드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이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이를 통해 친환경 차량 시장과 브랜드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은 BMW, MINI, 포르쉐, 재규어랜드로버, 아우디 등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는 물론 애스턴마틴과 람보르기니 등의 슈퍼카 딜러십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기에 BYD 딜러십을 추가해 멀티 딜러십 기업으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와 함께 중고차 및 친환경 차량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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