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공식 모델로 선정된 비비가 함께하는 '세븐나이츠 프리뷰 데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넷마블은 24일 오후 2시, 넷마블 본사가 자리한 지타워 컨벤션에서 '세븐나이츠 프리뷰'를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프리뷰 데이는 세븐나이츠를 추억하며,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기다리는 모험가를 위해 준비한 행사다.

프리뷰 데이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사전 프로그램과 정식 행사로 구성된다.
사전 프로그램에서는 참석자들에게 굿즈가 제공되며, 별도의 게임 시연존과 포토존이 운영된다. 프리뷰 데이에 참석하는 이용자들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2시에 시작되는 정식 행사에서는 게임 개발진의 토크와 게임의 론칭일 발표 등 이번 '세븐나이츠 리버스'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공개된다. 특히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모델로 선정된 가수 비비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비는 이번 프리뷰 데이 외에도 향후 다양한 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이에 넷마블은 지난 18일 '더 뉴 세븐나이츠 송'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를 통해서는 비비의 몽환적인 분위기부터 강렬하고 시크한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어 게임과 본 영상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용자들은 "티저만으로도 좋지만, 풀 버전이 너무 궁금하다.", "비비의 뉴 세븐나이츠도 느낌이 좋을 것 같다.", "프리뷰 데이에서 노래를 부를까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게임 알리기에 돌입한 넷마블의 신작 게임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세븐나이츠'를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원작의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해 개발 중이다.
원작 세븐나이츠는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로 무장해 500여 종 이상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갖춰 게이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내 마켓 매출 1위는 물론 일본과 같은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두며 넷마블의 대표 IP로 자리 잡았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단순한 그래픽 리마스터 수준을 넘어,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빼어난 비주얼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여러 캐릭터 체형이나 스킬 연출이 대폭 강화되어 기존 팬은 물론 신규 이용자들도 반길 수 있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여기에 또 원작의 턴제 전투 방식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개선된 시스템을 준비해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UI와 UX를 개선해 공격 순서와 스킬 사용 차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드는 등 전투의 직관성과 몰입감을 높였다.
이용자들은 에반과 카린으로 시작했던 모험의 두근거림부터 전에 없던 특별한 경험까지 '세븐나이츠 리버스'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