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가 22일(현지 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워싱턴 포스트가 오픈AI(Open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챗GPT(ChatGPT) 사용자들에게 고품질 뉴스 콘텐츠를 더 쉽게 제공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챗GPT는 관련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 워싱턴 포스트의 보도 내용을 요약, 인용하고 원문 링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신뢰할 수 있고 사실에 기반한 정보를 더 쉽게 찾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공통된 목표를 반영한다. 특히 복잡하거나 빠르게 변화하는 주제에 대해 워싱턴 포스트와 같은 시의적절하고 잘 취재된 보도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챗GPT는 정치, 국제 문제, 비즈니스,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워싱턴 포스트의 저널리즘을 명확한 출처 표시와 함께 제공하고, 사용자들이 더 깊이 있는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전체 기사로의 직접 링크를 포함할 예정이다.
워싱턴 포스트의 글로벌 파트너십 책임자인 피터 엘킨스-윌리엄스(Peter Elkins-Williams)는 "우리는 독자들이 있는 곳에서 만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챗GPT 사용자들이 우리의 영향력 있는 보도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독자들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시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우리의 약속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AI의 미디어 파트너십 책임자인 바룬 셰티(Varun Shetty)는 "매주 5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든 종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얻기 위해 챗GPT를 사용하고 있다"며 "워싱턴 포스트와 같은 파트너의 고품질 저널리즘에 투자함으로써 사용자들이 필요할 때 시의적절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오픈AI가 20개 이상의 뉴스 출판사와 맺은 유사한 파트너십에 이은 것으로, 오픈AI의 기술이 20개 이상의 언어로 160개 이상의 매체와 수백 개의 콘텐츠 브랜드에 제공된다.
이번 파트너십은 워싱턴 포스트가 AI 도구와 리소스를 통해 중요한 저널리즘의 발견 가능성을 확장하기 위한 약속의 최신 사례다. 지난해 워싱턴 포스트는 'Ask The Post AI'와 'Climate Answers'와 같은 뉴스를 위한 생성형 AI 실험을 시작했고, 'Haystacker'와 같은 도구를 뉴스룸에 도입했으며, AI 기반 요약 및 오디오를 통해 사용자의 콘텐츠 접근성을 확대했다.
기사의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오픈AI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AI Matters 뉴스레터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