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의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웹3 게임인 ‘피파 라이벌즈(FIFA Rivals)’가 피파 클럽 월드컵 기간 찾아올 예정이다.
웹3 게임 스튜디오 미티컬 게임즈는 자사의 X를 통해 ‘피파 라이벌즈’의 출시를 예고했다. ‘피파 라이벌즈’는 5월 중 사전 출시를 거친 뒤, 피파 클럽 월드컵과 맞물리도록 6월 중 안드로이드와 iOS로 정식 출시될 계획이다. 피파 클럽 월드컵은 6월 15일(한국시간) 개최된다.
미티컬 게임즈는 콜롬비아의 게임 개발사 베이컨 게임즈와 협력해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게임에 대한 상세한 시스템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NFT(대체 불가능 토큰) 기반 선수 카드나 팀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포함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미티컬 게임즈의 CEO 존 린든은 “현역 및 전설적인 축구 스타들, 세계 유수의 명문 구단들, 그리고 글로벌 수준의 경쟁을 자랑하는 e스포츠 게임플레이가 결합되어, 스포츠 게임의 수준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