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율은 2030년 35.6%에서 2050년 39.6%로 상승할 전망이다. 이는 전체 인구 10명 중 4명이 혼자 산다는 의미다. 이러한 1인 가구의 증가는 소비 시장 전반에 변화를 불러오며, 특히 유통업계에서는 ‘소용량’, ‘미니 사이즈’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생활위생 전문기업 ㈜모나리자는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1인 가구를 겨냥한 소용량 위생용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왼쪽부터) ㈜모나리자 ‘데일리 안심 키친타월’, ‘빨아 쓰는 행주 타월’, ‘미니플러스 미니 미용티슈’
모나리자의 ‘미니플러스 미니 미용티슈’는 일반 미용티슈 대비 절반 크기의 정사각형 형태로 제작돼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해당 제품은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Excellent 등급을 받아 피부 자극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지분 포집 시스템이 적용돼 먼지 날림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100% 천연펄프 원단에 무색, 무향, 무형광 처리를 적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방 공간이 협소한 1인 가구를 위한 제품으로는 ‘데일리 안심 키친타월’이 있다. 4개입 구성의 소용량 제품으로 대용량 키친타월이 부담스러운 1인 가구에 적합하다. 양면 엠보싱을 적용한 에어볼 엠보싱 기술을 통해 물기와 기름기를 빠르게 흡수하며, 100% 천연펄프 원단에 무형광, 무잉크, 무향 처리를 적용해 위생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실용성과 보관 편의성이 뛰어나 집들이 선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빨아 쓰는 행주 타월’은 하루 한 장씩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 자사 키친타월 대비 50% 두꺼운 원단을 적용해 여러 번 빨아도 형태가 유지되는 내구성을 갖췄다. 물에 젖어도 쉽게 찢어지지 않으며, 위생적인 일회용 행주 대안으로 1인 가구에 적합하다. 이 제품 역시 무형광, 무색, 무향 처리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모나리자 관계자는 “1인 가구 비중이 늘어나면서 공간 효율성과 경제성, 위생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소용량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나리자는 MSS그룹 산하의 생활위생 전문기업으로 티슈류를 비롯해 물티슈, 마스크, 시니어 및 유아용 기저귀 등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위생용품 전문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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