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C(광저우자동차그룹)가 2025 상하이오토쇼를 통해 AI 기반 'X-SOUL AI 파노라마' 플랫폼을 공개했다. '하늘, 사람, 집, 자동차' 4가지 핵심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비행 자동차, 휴머노이드 로봇, 스마트 홈 연동, 지능형 차량 등 다방면에서 AI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비행 자동차 브랜드 '고비(GOVY)'를 통해 3차원 이동 시대를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용화 단계에 접어든 3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고메이드(GoMate)를 공개하며 일상생활에서의 로봇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자동차와 스마트 홈 시스템을 양방향으로 연결하는 고라이프(GoLife) 솔루션과 더불어, 올해 4분기 국내 최초 레벨3급 및 레벨4급 고도 자율주행 차량 출시를 예고했다.
GAC는 디디 자율주행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 양산형 레벨4급 자율주행차를 선보였다. 화웨이, CATL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신형 S9에는 최첨단 지능형 운전 시스템과 스마트 콕핏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슛팅 브레이크 콘셉트카 'EARTH'와 픽업트럭 콘셉트 'GAC Pickup 01'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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