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리자동차가 2025 상하이오토쇼를 통해 미래 선도(Navigating the Future)"라는 새로운 글로벌 전략을 발표했다. 2년 내 연간 글로벌 판매량 100만 대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첫 픽업트럭 시리즈 HIMLA를 공개하며 제품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안전과 가족 중심"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기술 대중화 및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여 글로벌 패밀리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기술 혁신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글로벌 기술 리더"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체리자동차는 체리슈퍼하이브리드(CSH) 모델인 티고7 CSH, 티고8 CSH와 플래그십 모델 티고9 CSH를 선보였다.
체리자둥차는 2024년 64만 대를 판매했으며 유럽 시장에도 진출하며 해외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새로운 세그먼트 진출을 위해 공개한 픽업트럭 HIMLA 시리즈는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여 픽업트럭 시장의 프리미엄화를 추구하며 글로벌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
또한, AI 기술 전시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는 등, 가족 친화적 포지셔닝, 글로벌 연구개발 역량, 다각화된 제품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 경쟁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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