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D스튜디오는 자사에서 선보인 '스텔라 블레이드'의 대표 캐릭터 이브와 타키 하이퍼 리얼 피규어가, 사전예약을 시작한 발매 당일 전량 품절됐다고 28일 밝혔다.
JND스튜디오는 실리콘 스킨, 유리안구 등을 활용한 극사실 기술 기반의 피규어를 제작하는 회사다.
이번에 선보인 스텔라 블레이드 하이퍼 리얼 피규어는, 이브의 포니테일 스타일을 비롯한 스텔라 블레이드 캐릭터의 디테일을 정교하게 재현하며 게임 팬들과 피규어 콜렉터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JND가 글로벌 동시 판매한 이번 제품은 △이브 싱글 버전 199개, △타키, 드론(아담)이 함께 구성된 스페셜 합본 버전 199개 총 2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었다. 각 제품이 300만원과 500만원을 넘는 고가 제품이다.
총 398개 한정 수량인 스텔라 블레이드 하이퍼 리얼 피규어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사전예약 당일 전량 품절됐다.
제작을 담당한 JND스튜디오 박정환 대표는 "많은 이들이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현실에서 만나는 것을 꿈꾼다. 유명 게임 및 애니메이션 캐릭터 코스플레이와 영화화 사례는 이러한 열망을 반증한다."며 "스텔라 블레이드 하이퍼 리얼 피규어 역시 팬들의 바람을 구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ND 스튜디오는 피규어 제조사 중 유일하게 북미 시장의 관세 이슈를 고려한 신제품 할인 정책을 도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