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스타 게임즈(Rockstar Games)가 GTA 온라인에서 테러바이트 의뢰인 작업(Client Jobs)을 중심으로 다양한 보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여러 활동에서 GTA 달러와 RP를 두 배로 획득할 수 있다.
베네팩터 테러바이트(Benefactor Terrorbyte)를 소유한 플레이어는 내부 터치스크린 단말기를 통해 즉시 의뢰인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테러바이트가 없는 경우 군수품 캐시 앤 캐리(Warstock Cache & Carry)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테러바이트 의뢰인 작업을 완료하고 이번 주 금주의 도전을 달성하면 추가로 100,000 GTA 달러를 받을 수 있다.
이동식 작전 임무에서도 GTA 달러와 RP가 두 배로 제공된다. 개조된 커맨드 센터를 통해 전략적 이동식 작전 임무를 지휘하거나 적 호송대를 가로채는 활동을 완료하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벙커를 소유한 플레이어는 이동식 작전 본부와 관련 업그레이드 및 개조를 4월 30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무기고를 더욱 확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LSD 제조실 관련 보너스도 제공된다. 머트(Mutt)를 위한 보급 임무를 수행하면 LSD 제조실의 생산 속도가 두 배로 증가하며, 이에 따라 수익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댁스(Dax)에게 연락해 풀리건 작업을 시작하고 댁스의 라이벌을 제압하는 미션을 완료하면 GTA 달러와 RP를 두 배로 획득할 수 있다. LSD 제조실 설치가 완비된 MTL 브릭케이드 6x6(서비스 차량)도 군수품 캐시 앤 캐리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FIB 최우선 파일(First Dose)이 이번 주 주목할 만한 보너스 미션으로 선정됐다. 봉제 공장 소유자는 전직 FIB 요원 조디 마샬(Jodi Marshal)의 의뢰를 받아 납치된 제트기에서 중요한 녹음 장치를 찾아야 한다. 다단계로 구성된 이 미션은 기존 보상에 더해 GTA 달러 두 배 보너스가 추가된다. FIB 최우선 파일은 매주 한 번만 시도할 수 있으며, iFruit 앱 내 다넬 Inc.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미션을 시작할 수 있다.
데드라인(Deadline) 모드도 돌아온다. 나가사키 쇼타로(Nagasaki Shotaro) 오토바이를 타고 치명적인 네온 빛 흔적을 남기며 라이벌을 제압하는 이 게임 모드에서는 승패에 관계없이 매 라운드마다 GTA 달러와 RP가 두 배로 제공된다.
이번 주 GTA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차량과 업그레이드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베네팩터 테러바이트, 이동식 작전 본부, LSD 제조실이 설치된 MTL 브릭케이드 6x6 모두 30% 할인되며, 업그레이드 및 개조 비용 또한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오버플로드 제노(슈퍼카), 피스터 코메트 S2 카브리오(스포츠카), 피스터 그라울러(스포츠카), 트루페이드 네로(슈퍼카), 디클라스 임페일러 LX(머슬카), 디클라스 튤립 M-100(머슬카), 디클라스 왈튼 L35(오프로드), 윌라드 유도라(머슬카) 역시 30% 할인 판매된다.
무기 밴에서는 엘 스트릭클러 군용 라이플이 GTA+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일반 유저는 배틀 라이플을 50% 할인된 가격에, GTA+ 회원은 컴뱃 샷건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스턴 건, 구젠버그 스위퍼, 빈티지 피스톨, 야경봉, 수류탄, 점착 폭탄, 파이프 폭탄 등 다양한 무기들도 이번 주 할인 판매 대상이다.
프리미엄 디럭스 모터스포츠 전시장에서는 바피드 리아타, 카니스 보디, 람파다티 피갈, 우베르막트 리볼터, 디클라스 토네이도 랫 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럭셔리 오토 전시장에서는 브라바도 도라도와 볼로칸 엔비사지가 전시 중이다. 프리미엄 시승 차량으로는 페노 라 쿠흐즈가 제공되며, 이는 PS5, Xbox Series X|S, PC 인핸스드 버전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주 LS 자동차 모임 시리즈에서 3위 안에 들면 경품 이동 수단으로 람파다티 트로포스 랠리(스포츠카)를 받을 수 있다. 시승 트랙에서는 웨스턴 데이먼, 듀바치 마사크로(레이스카), 람파다티 푸로어 GT를 시험 운전할 수 있다. 럭키 휠의 이번 주 경품은 알바니 카발케이드 XL이다.
GTA+ 회원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바인우드 카 클럽에서는 특별한 풀 퓨처리즘 상징이 적용된 볼로칸 엔비사지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으며, LD 오가닉스 420 하키 유니폼과 모자 세트도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5월 28일까지 GTA+ 클래식 컬렉션을 수령할 수 있고, GTA+ 게임 라이브러리를 통해 선정된 록스타 게임즈 클래식 타이틀을 이용할 수 있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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