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고숙성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와일드무어(Wildmoor)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추성훈은 최근 남성 하이엔드 패션 매거진 맨 노블레스 5월호 화보를 통해 고숙성 위스키의 품격을 자신만의 깊이 있는 시선으로 담아냈다.
와일드무어 - 추성훈 화보 (사진=맨 노블레스)
이번 화보 촬영은 서울신라호텔 내에 위치한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프리미엄 위스키 공간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The Distiller’s Library)에서 진행됐다. 추성훈은 특유의 중후한 카리스마와 절제된 감정 표현으로 와일드무어가 지닌 깊고 복합적인 매력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진지하면서도 여유로운 태도로 위스키를 음미하는 그의 모습은 오랜 시간 동안 단련된 삶의 내공을 고스란히 드러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와일드무어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몰트 마스터 브라이언 킨스먼(Brian Kinsman)이 직접 총괄한 프로젝트로, 윌리엄 가문이 수십 년간 비공개로 보관해 온 에이션트 리저브(Ancient Reserve) 원액 중에서도 엄선된 원액만을 사용해 탄생한 희귀 컬렉션이다. 국내에는 와일드무어 23년 다크 무어랜드(Wildmoor Dark Moorland 23YO), 와일드무어 30년 러기드 코스트(Wildmoor Rugged Coast 30YO), 와일드무어 40년 블랙 마운틴(Wildmoor Black Mountain 40YO) 등 세 가지 제품이 출시됐다.
와일드무어 - 추성훈 화보 (사진=맨 노블레스)
추성훈은 "와일드무어를 처음 마셨을 때, 첫 모금에서 강렬한 향과 깊은 풍미, 긴 여운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치열한 훈련과 무대 위의 긴장 속에서 응축된 감정들이 오랜 숙성을 거쳐 완성된 위스키처럼 내 삶과 겹쳐져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와일드무어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와일드무어가 지닌 웅장함과 경외심을 추성훈만의 감각적인 시선으로 담아낸 결과물"이라며, "그의 강인함과 절제된 카리스마가 와일드무어가 지닌 깊이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강렬한 시너지를 발산했다"고 밝혔다.
한편, 와일드무어의 품격과 추성훈의 중후한 매력이 어우러진 이번 화보는 맨 노블레스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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