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무쿠노 켄스케)는 오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노들섬에서 열리는 ‘제27회 서울드럼페스티벌’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제27회 서울드럼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서울드럼페스티벌은 1999년 시작되어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서울시 대표 공연예술 행사다. 올해는 ‘터치 마이 소울(Touch My Soul)’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세계 최정상급 뮤지션이 참가하는 드럼 공연과 다양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공식 협찬사로서 행사를 지원해왔으며, 이번에도 글로벌 악기 브랜드로서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축제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드럼 경연대회 ‘The Drummer’ 부문에서는 야마하뮤직코리아의 협찬 아래 유명 작곡가이자 야마하 아티스트인 전용준 작곡가가 참여한다. 전용준 작곡가는 Zion T의 ‘양화대교’, 빅뱅의 ‘Last Dance’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업한 인물로, 이번 경연에서는 공정성을 위한 백킹 트랙을 제공하고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야마하 아티스트 ‘소니 에모리(Sonny Emory)’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세계적인 드러머이자 야마하 아티스트인 소니 에모리(Sonny Emory)의 무대다. 에모리는 에릭 클랩튼(Eric Clapton),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Earth, Wind & Fire) 등 전설적인 뮤지션들과 함께한 경력을 지닌 드러머로, 야마하 드럼 클리닉과 메인 무대 공연을 통해 국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탁월한 테크닉과 리듬감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정상급 드러머이자 야마하 아티스트인 최현진(서태지밴드, 루디스텔로, 할로우 잰)과 김슬옹(밴드 톡식)도 파워풀한 투 드럼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로비에 마련된 야마하 드럼 체험존에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Fast Blast Challenge(드럼 빨리 치기 경연)’을 비롯해 야마하 전자드럼과 핑거드럼패드 등 다양한 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야마하 코인을 활용한 캡슐 이벤트와 상품 증정 행사도 마련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야마하 키즈존’도 별도로 마련돼, 전자드럼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학습 기능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COMBO영업팀 배성화 담당자는 “서울드럼페스티벌은 대중과 음악이 가까워지는 뜻깊은 자리로, 야마하 역시 10년 간 꾸준히 참여하며 음악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이번 축제에서 야마하의 기술력과 감성이 더욱 깊게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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