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목포지점 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의 34번째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가 탄생했다. 기아는 29일, 목포지점 소속 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4001대를 기록하며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누적 4000대 이상을 판매한 오토컨설턴트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다. 서상배 선임은 1992년 기아에 입사해 33년 동안 현장에서 활동하며 연평균 121대라는 꾸준한 실적을 올렸다. 기아는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서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매일 아침 새로운 고객과의 만남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며 “한결같이 저를 믿고 재구매와 추천으로 힘이 되어주신 고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아는 영업 현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오토컨설턴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판매 경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기아 스타 어워즈(KIA Star Awards) 등이 있다.
특히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적 판매 대수에 따라 별도의 칭호를 부여한다. 누적 2000대 달성 시 ‘스타(Star)’, 3000대는 ‘마스터(Master)’, 4000대는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 5000대는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라는 칭호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아 그랜드 마스터는 34명, 그레이트 마스터 칭호는 12명이 받았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