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빌런랩스(공동대표 고정환, 이성준)는 자사에서 개발한 SD 미소녀 방치형 액션 RPG '슈빌: Supervillain Wanted(이하 슈빌)'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29일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슈빌'은 미소녀 빌런들로 가득한 회사에 신입으로 입사해 초고속으로 승진하며 다양한 빌런들을 본인의 팀원으로 고용하는 방치형 액션 RPG다. 이용자는 각 빌런들이 갖는 속성과 특성들을 조합하여 게임을 공략해 나가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일본 라이트노벨 원작의 인기 애니메이션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MAX가 되었습니다(이하 슬라임 300년)'의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기간 동안 '슬라임 300년'의 인기 캐릭터들인 아즈사, 라이카, 파르파, 샤르샤, 하루카라, 바알제붑, 프라토르테, 로자리 등이 게임 내 등장하며, 플레이어들은 슬라임 300년 등장인물들이 우연한 계기로 '슈빌' 세계에 오게된 후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콜라보 전용 스토리와 다양한 이벤트들을 즐길 수 있다.
'슬라임 300년'의 인기 캐릭터들은 기간 한정 가챠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콜라보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여 출석부, 스토리 모드 플레이, 콜라보 기념 교환소 등을 통해 ▲아즈사 ▲동료 캐릭터 ▲슬라임 컨셉의 귀여운 코스튬 ▲아즈사 메이드복 코스튬 세트 등 다양한 보상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슈퍼빌런랩스는 넥슨, 네오플 등 국내 유수의 게임사 출신 개발자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게임 스튜디오로, 방치형 RPG '슈빌: Supervillain Wanted'와 PC MMORPG 'Project Ark'를 개발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