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생산·유통 기업 돌(Dole)코리아가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자사의 ‘썬키스트(Sunkist)’ 고당도 오렌지를 활용한 피크닉 레시피를 공개했다. 높은 당도와 풍부한 비타민C를 갖춘 썬키스트 오렌지는 봄철 야외활동에 적합한 과일로 꼽히며, 상큼한 맛으로 계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레시피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시각적·감성적 만족까지 추구하는 ‘플레잇팅(Play+Eating)’ 트렌드에 착안해 기획됐다. 이탈리아식 브루스케타부터 디저트 케이크, 뱅쇼 음료까지 구성해 나들이 분위기를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렌지 브루스케타로 완성하는 이탈리아 감성 피크닉
돌코리아는 간단한 조리법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메뉴로 ‘오렌지 브루스케타’를 제안했다. 3cm 두께로 썬 바게트를 팬에 살짝 구운 뒤 크림치즈를 펴 바르고, 껍질을 제거한 오렌지를 반달 모양으로 얇게 썰어 올린다. 마지막으로 메이플 시럽을 살짝 뿌리면 완성된다. 취향에 따라 돌코리아 자몽, 햄, 치즈 등을 함께 곁들이면 다양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오렌지의 산뜻함과 치즈의 부드러움, 시럽의 은은한 단맛이 어우러져 봄 소풍에 어울리는 감성 메뉴로 제격이다.
봄날의 로맨스를 더하는 ‘오렌지 카스텔라 케이크’
연인과의 봄 피크닉을 위한 디저트로는 ‘오렌지 카스텔라 케이크’가 추천됐다. 카스텔라를 원하는 크기로 자른 뒤 생크림을 바르고, 껍질을 제거한 오렌지 조각을 촘촘히 올린다. 다시 카스텔라를 얹은 후, 위에 생크림과 오렌지, 민트잎 등으로 장식하면 된다. 완성된 케이크는 소형 용기에 담아 컵케이크 형태로 만들어지면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야외활동 후 피로회복에 좋은 ‘오렌지 뱅쇼’
활동량이 많은 봄철 나들이 후에는 ‘오렌지 뱅쇼’가 어울리는 메뉴로 소개됐다. 오렌지를 껍질째 4등분으로 자르고, 레몬과 함께 레드와인 3컵, 흑설탕 ½컵, 통후추 5알, 얇게 썬 생강 1알을 냄비에 넣어 약한 불에서 20~30분간 끓이면 완성된다. 따뜻하게 마시거나 식혀서 아이스 뱅쇼로도 즐길 수 있으며, 오렌지와 생강, 레드와인의 풍미가 어우러져 지친 몸에 활력을 제공한다.
돌코리아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상큼한 맛과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썬키스트 오렌지를 활용한 레시피를 선보이게 됐다”며, “돌코리아 오렌지는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맛과 영양 모두 우수한 만큼 피크닉 메뉴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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