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인피티트가 서비스 중인 '승리의 여신: 니케' 2.5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행사 '리틀 머메이드의 버블 에어리어'가 서울 광진구 커먼그라운드에서 2일 개최됐다. 행사는 오늘부터 4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오프라인 이벤트는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최대 인원수까지 예약되지 않은 회차가 있을 경우, 현장에서 네이버 스마트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리틀 머메이드의 버블 에어리어'가 진행되고 있는 오프라인 현장을 찾아 뜨거운 분위기를 직접 확인해 봤다.
이번 오프라인 행사장은 '리틀 머메이드' 스토리의 핵심인 '바다'와 '거품'이라는 두 가지를 포인트로 삼았다. 블루 톤의 건대 커먼그라운드의 열린 공간에 거품을 상징하는 듯한 거대한 에어돔을 활용한 버블 포토존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현장은 크게 리틀 머메이드 버블 포토존, 2.5주년 기념 스페셜 벽화, 버블 에어리어 한정판 굿즈 부스 등의 체험존과 현장 이벤트로 구성됐다.


먼저 리틀 머메이드 버블 포토존에서는 대형 에어돔을 활용해 '리틀 머메이드' 스토리의 핵심인 거품 속 작은 세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에어 쇼룸 형태의 버블 포토존에서는 마치 게임에서 튀어나온 듯한 '리틀 머메이드' 코스어와 함께 포토 타임도 즐길 수 있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포토존에는 나리땽, 야살, 시루총 3명의 코스어가 30분 간격으로 교대하며 포토존에 등장하고, 코스어가 운영되지 않는 시간대에는 '리틀 머메이드' 등신대가 배치되어 기념 촬영이 가능하다. 일자별로 코스어 참여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다음으로 '리틀 머메이드'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대형 스페셜 벽화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2.5주년 기념 스페셜 벽화는 대형 아트워크로, 행사장 중앙에 설치되어 현장을 찾은 방문객을 반긴다.
직접 그린 벽화에는 형광 도료를 사용하고 LED 블랙라이트 조명을 활용해, 야간에는 색다른 감성의 '리틀 머메이드'를 연출하여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포토존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현장 관람객의 관심을 받았다.


이 외에도 현장에는 버블 모양의 대형 애드벌룬과 비눗방울을 활용한 이벤트 등도 준비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현장 SNS 이벤트와 앱 설치 인증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등도 증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