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종합 서브컬처 이벤트 ‘일러스타페스 7'에서 ’서브컬처 랜드마크 STOVE’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스토브의 인디 게임 존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별 스폰서로 나선 스마일게이트의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 인디‘의 지원 속에 구성된 ’인디 게임존‘은 스토브의 인기 게임이 대거 참여하여 저마다 가진 매력을 뽐냈으며, 관람객 역시 액션, 시뮬레이션, RPG 등 다양한 장르로 이뤄진 게임에 높은 관심을 보내기도 했다.

출전하는 게임 리스트도 화려하다. ’RZCOS 플레이어 클럽’, ‘폭풍의 메이드’, ‘사니양 연구실’,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 ‘러브인 로그인‘, ’러브 딜리버리‘, ’소울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현장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부스를 방문한 이들에게 최근 전세계에서 엄청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의 굿즈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랜드마크 미션 수행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스토브 랜드’와 ‘러브 랜드’로 구성된 부스 내 랜드마크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 스탬프를 모은 관람객은 주사위를 던질 수 있으며, 주사위 눈금 수에 따라 애플워치, 에어팟, 무선 마우스, 인기 게임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일러스타 페스7’에 출전한 게임을 스팀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스팀 페이지도 함꼐 운영하여 직접 게임을 구매하여 즐길 수도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