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D코리아는 지난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543대의 BYD 아토 3를 국내 고객에게 인도하며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BYD 아토 3는 출시 3년 만에 전 세계 100만 대 이상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전기 SUV로, 국내에서도 사전 계약 첫 주 만에 1,000대 계약을 달성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이 모델은 BYD의 독자 기술인 블레이드 배터리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Platform 3.0이 적용되어, 우수한 안전성과 공간 활용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12.8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파노라믹 선루프 ▲V2L(차량 외부 전원공급)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 동급 대비 뛰어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YD 아토 3는 지난 4월 2일 국고보조금 산정을 완료한 후, PDI(출고 전 검사), 딜러 물량 배정, 보조금 신청 절차를 거쳐 4월 14일부터 본격 출고에 돌입했으며, 30일까지 17일간 하루 평균 31대가 인도되며 순조롭게 초기 출고가 진행되고 있다.
권장 소비자가는 ▲BYD 아토 3 3,150만 원 ▲BYD 아토 3 플러스 3,330만 원이며, 전기차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을 적용할 경우 일부 지역에서는 2천만 원대 후반에 구매 가능하다.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 부문 대표는 “국내 고객이 BYD와 함께 본격적인 e-모빌리티 라이프를 시작하게 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BYD코리아는 전기차 대중화와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YD코리아는 현재 전국 12개 도시에서 공식 승용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25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 주요 15개 도시의 전시장과 딜러를 통해 시승 체험, 구매 상담, 전기차 보조금 안내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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