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코리아가 경기도 수원에 리테일 거점 '스페이스 수원'을 새롭게 오픈했다. (폴스타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8일, 경기도 수원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공간 ‘스페이스 수원(Space Suwon)’을 새롭게 열었다.
‘스페이스 수원’은 스페이스 서울, 하남 스타필드, 부산, 광주, 핸드오버 대전 및 제주에 이은 국내 일곱 번째 리테일 거점이며, 경기지역 두 번째 전시공간이다. 특히 수원 수입차 거리에 자리를 잡아 서울 및 경기 남서부권 고객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총 1138.66㎡ 규모의 스페이스 수원은 최대 5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으며, 8면의 전용 주차 공간과 함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상주한다. 고객은 현장에서 차량 안내, 온라인 구매, 시승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경기지역은 폴스타 고객의 약 40%가 거주하고 있는 핵심 시장으로, 수원 스페이스의 오픈은 지역 고객 수요에 대한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폴스타코리아는 방문객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18일간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계약 후 출고를 완료하면 하만카돈(Harman Kardon) 프리미엄 스피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경기 남부권 핵심 거점이 될 수원 스페이스 오픈은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올해는 전국 주요 거점에 브랜드 체험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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