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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SK텔레콤 채리티오픈이 14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15일 같은 장소에서 막을 올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오픈에 앞서 열리는 자선 행사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지난해 SK텔레콤오픈 챔피언 최경주와 방송인 이경규, 국가대표 4번 타자 출신 야구인 이대호 등이 참가한다.
또 지난해 KPGA 투어 대상 수상자 장유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9승을 거둔 최나연, 개그맨 서경석,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1승의 이보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8승의 김하늘 등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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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우승자 김선영과 발달 장애 프로 골프 선수 이승민, 프로야구 해설 위원인 박용택, 김태균도 자리를 빛낸다.
총상금 5천만원은 최경주재단과 함께 올 하반기에 열리는 SK텔레콤 어댑티브오픈 운영에 전액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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