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에서 아코르 그룹의 4개 호텔을 운영하는 서울드래곤시티가 하이브 뮤직그룹 소속 아티스트 ‘세븐틴’과 손잡고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한 달간 특별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 ‘비-데이 파티(B-DAY PARTY)’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세븐틴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스페셜 객실 패키지부터 컬러를 활용한 컬래버 메뉴, 그리고 호텔 전반에 걸쳐 펼쳐지는 다양한 콘텐츠 상영과 전시 등으로 구성돼 팬들에게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우선 스페셜 객실 패키지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 등 3개 호텔에서 운영된다. 아티스트의 공식 로고와 시그니처 컬러로 꾸며진 객실에는 목베개와 안대, 그리고 서울드래곤시티 캐릭터 ‘드라코’와 세븐틴의 팬덤 ‘캐럿’을 형상화한 마그넷 2세트가 포함된 기념품이 제공된다. 해당 패키지의 가격은 22만원부터 시작한다.
호텔 내 식음업장에서는 세븐틴의 감성을 담은 메뉴가 다채롭게 준비된다. 디저트 카페 ‘알라메종 델리’에서는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컬러를 강조한 세븐틴 10주년 기념 케이크를 한정 판매한다. 로비 라운지&바 ‘메가바이트’에서는 청포도에이드, 체리에이드, 녹차라떼, 초코라떼 등 4종의 스페셜 드링크를 전용 컵홀더와 함께 선보인다.
서울드래곤시티가 ‘비-데이 파티’ 프로모션을 기념해 디저트 카페 ‘알라메종 델리’에서 선보인 세븐틴 10주년 케이크
‘킹스베케이션’에서는 세븐틴의 새 앨범 콘셉트를 반영한 도시락 2종과 칵테일 3종이 출시된다. 도시락은 ‘세븐틴 박스’와 ‘10주년 박스’로 구성되며, 칵테일은 각각 세레니티, 로즈쿼츠, B-DAY PARTY라는 이름으로 제공된다. 컨템퍼러리 유러피안 레스토랑 ‘더 리본’은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메인 디쉬로 구성한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루프톱 다이닝 공간 ‘카바나 시티’에서는 점심 시간대 ‘세븐틴 식도락 세트’를 운영한다. 해당 세트는 햄버거, 프렌치 프라이, 세레니티 및 트로피칼 스무디볼로 구성되며, 공간은 10주년 기념 포스터로 장식된다.
호텔 내외부에서는 세븐틴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이비스 스타일’ 엘리베이터 옆 전시 공간, 1층 에스컬레이터 옆 대형 스크린, 호텔 외벽 등에서는 세븐틴의 뮤직비디오와 사진, 음악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가 상영된다. 이와 함께 호텔 곳곳에 설치된 10주년 포토존은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세븐틴이 가진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가 서울드래곤시티의 생동감 있는 공간과 잘 어우러진다고 판단해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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