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치킨·버거 브랜드 KFC가 미국 정통 프리미엄 라거 맥주 브랜드인 버드와이저(Budweiser)와 손잡고 새로운 메뉴 페어링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을 통해 KFC는 고객들에게 KFC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버드와이저는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아메리칸 라거 맥주로, 장시간 발효와 정교한 양조 과정을 통해 부드럽고 깔끔한 목넘김을 자랑한다. KFC는 버드와이저 생맥주(330ml), 캔맥주(330ml), 그리고 알코올 함량 0.05% 미만의 논알콜 맥주 ‘버드와이저 제로(330ml)’ 등 다양한 형태로 제품을 제공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KFC는 바삭한 핫크리스피 치킨, 풍미 가득한 버거와의 조화로운 궁합을 강조하며 치맥(치킨+맥주), 버맥(버거+맥주) 등의 메뉴 조합을 통해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버드와이저 1인 치맥 세트, 버드와이저 1인 버맥 세트 등 전용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세트 구성은 버드와이저 맥주, 프렌치 프라이(M), 코울슬로와 함께 핫크리스피 통다리 2조각 또는 클래식 징거 통다리로 이뤄져 있다.
배달 고객을 위한 구성도 마련됐다.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 플랫폼을 통해 1인 징거타워 맥주 세트, 2인 징거타워 맥주 세트, 반반버켓 맥주 세트 등 다양한 조합으로 KFC와 버드와이저의 조화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KFC의 다양한 메뉴와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 버드와이저를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KFC만의 맛과 즐거움을 더욱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 만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버드와이저 판매는 5월 6일부터 KFC 일부 매장에서, 5월 7일부터는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 앱을 통해 순차적으로 시작됐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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