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넷마블엔투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에 신규 월드 콘텐츠 '외행성'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외행성'은 던전·격전지·점령전 등으로 구성된 월드 단위의 대규모 콘텐츠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알베른 크레이터' 외행성 던전이 공개됐다. 해당 던전은 레벨 58 이상 이용자부터 입장 가능하며, 서버당 200명씩, 월드 내 총 1,200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던전에서 '희귀, 영웅 등급 장비/재료/드라이브' 등의 보상은 물론, 던전 보스 '제노가이저' 처치 시 보스 전용 장비인 영웅 등급 4티어 프라임 장비(방어구 2종, 장신구 1종)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성장 영역도 확장됐다. 먼저 영웅 등급 7단계 스킬이 추가됐으며, 신규 영웅 등급 MAU '판테라'와 런처 '바실리스크'도 업데이트됐다. 신규 스킬 및 신기(MAU, 런처)의 설계도는 '알베른 크레이터' 외행성 던전에서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코스튬 시스템을 추가했다. 코스튬은 바이오슈트와 별개로 착용 가능한 외형 아이템이며, '푸른별의 탐사자', '별무리의 수호자' 등 코스튬 2종을 먼저 선보인다. 광산 전쟁에서 승리한 길드에게는 '광산 전쟁 승리 길드 코스튬'을 특별 제공한다.
넷마블은 이와 함께 신규 서버 '노드'를 14일 20시에 오픈하고, '스페셜 출석', '스페셜 미션' 등 다채로운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규 서버 이벤트의 경우 이용자들의 보다 빠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신서버 전용 콜렉션 등 특별한 보상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외행성 서버 점령 이벤트', '제노가이저 서버 최초 토벌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혜택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