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에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Audio by Bang & Olufsen)' 사운드 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뱅앤올룹슨이 현대차 브랜드와 처음 협업한 프로젝트로, 프리미엄 오디오의 대중화를 목표로 한다.
뱅앤올룹슨의 사운드 철학은 ‘정제되고 부드러운 몰입형 사운드 경험’을 지향하며, 14개의 스피커와 최신 음향 기술이 결합된 이번 시스템은 넥쏘 차량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도 조화를 이룬다. 뱅앤올룹슨의 전문 엔지니어와 톤마이스터가 튜닝한 본 시스템은 고해상도 오디오 인증, 베오소닉(Beosonic™), 퀀텀로직 서라운드(QuantumLogic Surround), 사운드 포커스(Sound Focus) 등 혁신적인 기능을 포함, 차 안을 콘서트홀로 전환시킨다.
▲ 넥쏘만의 정제된 사운드, 14개의 스피커로 구현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은 3-Way 프런트 스피커, 유니티 센터(Unity Center) 트위터, 후면 D-필러 서라운드 스피커, ECS(External Coupled Subwoofer) 저음 장치 등으로 구성되어 풍부한 사운드 스테이지와 공간감을 전달한다. 특히, 유니티 센터는 혼 구조 트위터와 ALumaprene® Cone을 통해 넓은 음향 지향각과 투명한 고음, 부드러운 중음을 제공한다.
▲ 직관적 UI로 구현된 고급 청취 경험
사용자는 터치 인터페이스 베오소닉(Beosonic™)을 통해 ‘밝음’, ‘활동적’, ‘편안함’, ‘따뜻함’ 등 사운드 톤을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서라운드 레벨도 손쉽게 설정 가능하다. 퀀텀로직 서라운드 기술은 음악의 각 소스를 구분해 청취자에게 입체적 음향을 제공하며, 사운드 포커스 기능을 통해 ‘레퍼런스’, ‘서라운드’, ‘시네마’ 등 청취 목적에 맞는 모드 선택이 가능하다.
▲ 포레스트런·‘넥세권 스튜디오’서 고객 체험 기회 마련
하만은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고객 체험 행사도 본격 운영한다. 오는 5월 17일 여의도 문화공원에서 열리는 ‘포레스트런 2025’ 파이널런 현장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스피커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5월 17일부터 6월 8일까지는 ‘넥세권 스튜디오’ 순회 행사가 전국 4개 지역(1주: 평택, 2주: 원주, 3주: 전주중부, 4주: 울산센트럴)에서 매 주말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는 넥쏘의 기술적 특장점과 함께,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의 사운드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현대차와 하만은 이번 협업을 통해 수소전기차 시대에 걸맞은 고급 청취 경험을 제공,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의 진화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향후에도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시스템의 확장 적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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